부트캠프 수료 후 회고
2024년 2월부터 7월까지 부트캠프를 끝내고 돌아보니, 정말 많은 걸 배웠다.처음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 하나로 시작했는데, 어느새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고, 주말에도 코드만 들여다보는 게 익숙해졌다. 정말 몰입했고,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.첫 프로젝트첫 프로젝트는 모든 게 새로웠다. 그때는 그냥 기능이 돌아가게 만드는 게 목표였다. 코드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, 유지보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할 여유도 없이 작동하는 코드만 짜느라 정신이 없었다. 그래도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. 기능 구현만 신경 쓸 게 아니라, 데이터베이스 설계나 UI/UX 같은 부분도 중요하다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배웠다.단순히 코드를 짜는 게 아니라, 사용자가 어떻게 쓸지 ..
2024.08.17